세상 귀엽고, 아름다운, 이세상 가창력이 아닌 아티스트 아리아나 그란데

안녕하세요? 오스틴 팝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성 가수 

바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입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음악을 좋아하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1993년 6월 26일 플로리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8살 때부터 공연을 시작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13살쯤부터 음악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고,

마침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때 LA에서 R&B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했지만, 프로듀서에게 거부당했다고 하네요.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니켈로디언의 티브이쇼 '빅토 이어스'에 조연 캣 밸런타인 역으로 

출연해 미국 전국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지금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당시 이 프로그램에서 아리아나는 개그 캐릭터로 활동하며 귀여움을 뿜 뿜 했어요.

이 외에도 오케스트라 공연이나 유명곡들을 커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또 미카(MIKA)의 싱글 'Popular Song'을 피처링하면서.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죠. 저는 이때 처음 아리아나를 알았어요.

2013년 3월 26일  싱글 'The Way'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음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곡은 단숨에 빌보트 싱글차트 Top 10에 올라 많은 인기를 얻었고, 곧이어 9월 발표한 'Yours Truly'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2014년에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곡인 래퍼 (이기 아젤레아) Iggy Azalea가 피처링한 싱글 'Problem'은 빌보드

싱글차트 3위로 데뷔해 2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사실 인기로 봐서는 충분히 1위를 하고도 남을 수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 이기 아젤레아의 'Fancy'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고 하네요. 아이러니하죠? ㅎㅎ (음악시장이 그렇지 뭐)

 

또 제시 제이(Jessie j)의 3집 'Sweet Talker'의 리드 싱글 'Bang Bang'에 보컬로 참여하게 됩니다.

니키 미나즈(Niki Minaj)와 함께 세 사람이 참여했는데, 두 사람과 다른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아리아나가

무리하게 섹시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며 팬들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걱정과는 달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죠. 이때부터 아리아나는 섹시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게다가 캐나다 출신 싱어송 라이터 더 위켄드(The Weeknd)와 듀엣 한 'Love Me Harder'도 대박을 터뜨렸고,

[음악/당신이 알아야 할 아티스트] - 연봉이 1000억? 1년에 1000억 원을 벌어들인 남자, 더 위켄드(The Weeknd)

연봉이 1000억? 1년에 1000억원을 벌어들인 남자, 더 위켄드(The Weeknd)

겨울에는 'Santa Tell Me'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뮤비 보면 사랑스러워서 자지러질 것 같아요ㅜㅜ.

 

그러다가  큰 사고 하나를 치게 되는데요.  리드 싱글 'Dangerous Woman'을 공개했고, 24시간 만에 3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6년 Side to side는 가사를 모르고 보면 그냥 신나는 곡이지만 가사를 알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 곡 또한 빌보드를 

잡아먹었죠.

그 외에도 'Thank u, next' 등 신곡을 공개할 때마다 점점 더 그녀의 주가를 올렸고, 현재 최전성기를 맞이하여 더욱더 

대단해지는 가수로 성장합니다.

 

잡담으로 어느 한 인터뷰에서 자신을 라틴계열의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라틴이 아니고 사실 이탈리아계입니다."라고 말을 했는데,   사실 이탈리아는 남부 유럽이기에 식민지 시절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준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로 라틴계가 맞는 거죠. 

 

여기서 저 오스틴 팝의 아리아나 그란데 추천곡

 

Popular(본인 곡은 아니지만 피처링으로 참여했기에 노래가 좋아서..)

Dangerous Woman

Side to side

Thank u, next

God is a woman

No tears left to cry

 

지금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야기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