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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당신이 알아야 할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 당신이 무조건 알아야하는 천재(Billie Eilish)

안녕하세요? 오스틴 팝입니다.

 

2001년 12월 18일생 무려 16살의 나이로 수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 성적을 거둔 천재 아티스트 

 

천사의 목소리를 가졌지만 악마의 연출을 좋아하는 이전에는 본 적 없던 독특한 감성의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입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LA에 음악인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연기자이자 음악가인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였고

 

그의 오빠인 Finneas피니어스는 음악미드의 본좌 드라마 <글리>에 출연한 배우이자 음악가입니다.

 

빌리는 학교를 가지 않고 홈스쿨링을 했고, 8살때는 지역 성가대에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음악가인 오빠와 부모님에게 영향을 받았는지 무려 11살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는데요. 

(하... 난 그나이에 무엇을 했을까... 나도 음악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도 좋아하고... 그때 했어도 별건 안되었겠죠? ㅎㅎ)

 

인터뷰에 따르면

그 당시 집 구조가 오빠가 옆방에 있었고 방음이 잘 안됐는지 

 

오빠가 자작곡을 부르는 걸 듣고는 그 노래가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따라 불렀다고 합니다.

 

사이가 되게 좋아서 그런지 오빠는 "너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라면서 스위트 하게 옆에서 기타를 치며 이 노래를 연주했다는데,  영화에 나올법한 연출을 하신 피니어스 씨! 정말 달달하신 분이군요?

 

 그 당시 성가대 선생님이 자작곡에 맞춰 춤을 춰보는게 어떠냐 하는 제안을 해서

선생님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리고 링크를 보냈는데요.

 

신경도 안쓰고 있다 나중에 연락이 막 온 것을 확인하고 보니

그 노래를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듣다 보니

점점 그들의 노래는 뜨거운 감자가 되어갑니다. 그러더니 지금의 매니저가 될 사람이

"이건 분명 잘될 거야, 내가 너넬 도와주고 싶어."라고 연락까지 왔다고 합니다. 

 

그! 노래가 바로 Ocean Eyes입니다.  제가 처음 빌리를 알게 된 계기이죠.

이 노래는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만 천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바로 빌리가 13살일 때 말이에요!!!!! 

 

나중에 대형 레이블 Interscope와 계약을 하고 이 노래를 정식 발매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티파이에서는

1억 스트리밍을 넘기고, 유튜브 4천만이 넘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 영화 같은 전개 같지 않나요?

2015년 사운드 클라우드에 곡을 올리고  2016년 대형 기획사와 계약   키야~  이런 천재 저는 처음 봅니다.

 

개인적으로 최애 곡인 Bellyache를 발매하게 되는데, 여기서 굉장히 어마 무시한 매력을 가진 눈빛과 고개를 튕기며 돌리는 춤은 저를 빌리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외에도 빌리는 타이틀 곡뿐만 아니라 발표했던 모든 곡이 너무 좋았습니다.

 

강렬한 비트와 베이스 이에 상반되는 천사의 목소리, 빌리만의 눈빛, 제스처에 빠져서 헤어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 유일하게 그린 아티스트이기도 할 정도로 빌리의 광팬이죠 흐히힣.

또 독특한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빌리는 주로 루이뷔통, 샤넬, 펜디 등의 브랜드 옷을 즐겨 입고, 펑퍼짐한 스타일의 

옷을 입었는데, 인터뷰에서 빌리는 "자신의 몸매가 드러나 편견이 생기는 것이 싫어 이렇게 입는다. 성인이 된 후에는 다른 스타일의 옷들도 많이 입고 싶다."라고 말했다네요.

 

빌리 아일리시에게는 최근 유튜버 아임 뚜렛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좋지 않은 이미지가 생긴 투렛증후군이 있습니다.

미국의 토크쇼인 엘런쇼에서 그녀는 이건 병이 아니라 나의 일부라며, 투렛증후군을 통해 사실 팬들과 더욱 많이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습니다.

 

또 댄서를 지망했지만 부상을 입고 포기하였고, 연기자도 도전했지만 오디션이 잘 풀리지 않자 이 또한 포기했다고 합니다.ㅠㅠ 괜찮아 지금 우리에게 노래를 들려주잖아요 빌리.

 

영국에 거장 엘튼 존이 칭찬했을 정도로, 악마의 아니 아니 천사의  재능을 가진 빌리와 피니어스는

2019 그래미 어워드에서 그녀의 오빠와 함께 8관왕을 하는 등 천재의 재능을 입증했죠.

 

마지막으로 빌리 아일리시의 추천 리스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Ocean Eyes

Bad Guy

Bellyache

Everything i wanted

No Time To Die

Wish you were gay

Come out and play

Six Feet Under

Bury a friend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지금까지 음악을 좋아하던 소녀의 이야기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