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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당신이 알아야 할 아티스트

1년에 약 4000억원을 벌어들인 월드스타 테이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안녕하세요? 오스틴 팝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미국 10~20대 사춘기 여성들에게 굉장히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입니다.

그녀는 1989년 12월 13일에 펜실베이니아 주 레딩의 크리스마스트리 농장에서 태어났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

우리나라에는 없는 걸로 아는데 조금 독특한 장소에서 태어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 적에 노래 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요. 왜 취향이 다르다고들 왕따를 하는지... (테일러의 어렸을 적 노래 취향은 컨트리) 여하튼 노래에서도 그런 자신의 어릴 적 감정을 담은 대표적인 곡은 Speak Now!!

 

 

시작은 컨트리를 하는 10대 소녀 하지만 10대의 이야기를 컨트리로 했다는거에서 대박을 쳤어요!

 

2006년 1집 데뷔를 했습니다.  

1집 "Taylor Swift"가 전형적인 컨트리 사운드에 10대스러운 가사를 융합했다면 2집 "Fearless"부터는 급격하게 컨트리 팝으로 기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4집 "Red"에서는 앨범의 리드 싱글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부터 컨트리적 느낌은 아주아주 줄이고 팝의 느낌을 마구마구 아주 그냥 쭉 넣어주었기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는 1집 2집 3집은 컨트리-> 컨트리팝 4집은 컨트리 팝 정점 그 이후 -> 팝이라고 보셔도 돼요.

 

이 와중에 사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1년 2월 11일에 Speak Now 월드투어로 내한공연을 왔었어요.

심지어 이런 월드스타가 잘 알려질 때가 아니라 테일러 스위프트는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브이로그를 찍었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알아보지 못했어요. 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지하철에서 아무도 못 알아보는 

그 장면을 지금 와서 보면 몰래카메라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대단한 업적 하나를 세우는데, 2집 "Fearless"로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8개 부문에 지명되어 만 20세라는 나이로 최연소 Album of the Year 수상자가 되었어요.

 

하지만 이런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약점이 있었는데, 바로 라이브에서의 가창력이 약하다는 약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집 이후 컨트리 시상식을 포함한 여러 시상식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라이브 무대에는 

대부분 무대가 끝난 후 기립박수가 쏟아져 나오던데, 보통 정말 거장이나 완전 무대를 뒤집어 놓으신 라이브를 보여준 사람에게만 기립박수를 보내는 시상식의 특성상, 가창력이 뛰어나지는 않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무대에 다들 기립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다른 가수들 또한 그녀를 음악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제 뇌피셜이 아니라 그냥 사실만 봐도

음악적인 번뜩임이 많긴 하잖아요. 맞죠? 인정합시다.


그녀의 가사는 자신이 직접 인정했듯이 초기에는 굉장히 동화스러운 이미지였어요.

아예 2집의 수록곡 "White Horse"는 백마를 탄 왕자님으로 자신의 전 남자 친구를 비유하며 곡을 이끌어 나갈 정도로, 앨범 프롤로그에도 "자신은 동화 속 이야기를 굳건히 믿는다" 라며 공주님 같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해왔죠.

 

하지만 지금은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죠. 많은 스타들이 거쳤던 과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대표적인 예를 들으면 아리아나 그란데가 순둥 멍 총귀염의 이미지였다가, 최근 섹시 섹시 플렉스 섹시 이미지로 바꾼걸

보면 아무래도 20대 중 후반으로 가면서 이미지를 조금 성숙한 이미지로 많이들 바꾸는 것 같아요.

실례로 뮤직 비디오 "I Don't Wanna Live Forever"에서는 란제리를 입고 침대에 드러누워 버리는 등 과거의 그녀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 준거죠. 

그. 런. 데! 초기에는 노래의 주제가 너무 유치하다는 평을 가끔 듣기도 했는데, 그런 초기의 곡을 쓸 당시 그녀는 10대였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팬들은 어른의 생각으로 10대 소녀가 쓴 가사를 유치하다고 막 비판해버리면은

원곡자가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자기가 고등학교 다닐 나이에 썼던 곡이고, 본의 아니게 스타여서 그 곡이 많이

알려졌던 건데, 가사가 유치하다는 이유로 까이기 시작했을 때, 테일러의 나이는 고작 18세였다는 걸 좀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10대가 10대의 사랑 이야기를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테일러가 작사를 못하냐? 

아니죠. 실제로 그녀의 나이 22세에 발표한 4집의 싱글 'Begin Again'이 그 수려한 가사로 여러 매체로부터 스위프트의 작사 능력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곡이라는 찬사까지 받았을 정도로 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는 뛰어난 성장을 보여주었어요. 나이 때를 운운할 것도 없이 현재 인기 있는 가수들 중 테일러 급으로 가사가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없다고 해요. 게다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인데, 그저 노래를 한다는 게 아니라

자신의 곡을 써서 자신이 부르는걸 저는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티스트!

 

자신의 곡 모두를 자신이 직접 또는 공동 작사, 작곡하거든요.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자신의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3집 "Speak Now"는 전 곡의 송라이터 목록에 테일러 스위프트 한 명의 이름만이 기재되어 있어요.

이건 실로 대단한 부분 맞지 않습니까? 이는 한 곡에 5~6명씩, 많으면 10명 이상이 달라붙어서 공동작업을 하는 경우가 태반인 현실에서 진짜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공동작곡가들에게도 자신은 별로 한 것이 없으며 테일러가 거의 다 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신에 음악에 대한 참여도가 높으며 자신의 음악으로 여러 주요 매체에서 싱어 송라이터로써의 음악성을 평가받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거죠.

 

이런 고평가들을 받는 월드 스타답게 수익 또한 어마어마한데요.

2015년에는 약 4000억 원 정확히는 3,894억 6,390만 원을 벌어들이는 최고 전성기를 보냈고, 그 외에도 약 8 900억씩

벌어들이던 그녀는 2019년도를 기점으로 수익이 다시 껑충 뛰게 되었답니다.

ㅎㅎ 하지만 제 얘기가 아니라 남 얘기에 불가하죠.ㅜㅜ

 

여기서 저 오스틴 팝의 테일러 스위프트 추천곡 리스트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최애 픽!! 제가 처음 테일러 스위프트를 알게 해 준 곡이에요!)

Shake it off

Blank Space

Bad Blood

Look What You Made Me Do

Red

Lover

Delicate

Only The Young

Christmas Tree Farm

 

이렇게 지금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여가수로 우뚝 성장한 컨트리 소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이야기 었습니다.